제14편: 나만의 '커스텀 GPTs' 제작: 특정 업무 전담 AI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매일 반복되는 보고서 작성과 이메일 회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 구축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코딩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저 평소에 내가 일하는 방식을 AI에게 '학습'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1. "매번 같은 설명 하기 지치셨죠?" - 커스텀 AI의 탄생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지난주 성과 리포트를 써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AI에게 "우리 팀 지표는 이런 의미고, 상사님이 좋아하는 말투는 이래"라고 설명하는 게 더 일이었죠.

  • 나의 해결책: '주간 리포트 전문 작성기'라는 커스텀 GPT를 만들었습니다.


  • 설정법: AI 설정창(Configure)의 'Instructions' 섹션에 "너는 우리 팀의 데이터 분석가야. 상사님은 서술형보다 개조식(Bullet point)을 선호하시고, 수치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라고 미리 적어두었습니다.


2. 'Knowledge(지식)' 기능으로 전문성 이식하기

커스텀 AI의 진짜 위력은 내가 가진 파일을 학습시킬 때 나옵니다.

  • 나의 실전 경험: 우리 회사의 복잡한 '사내 규정집'과 '과거 제안서 양식' 10개를 PDF로 업로드했습니다.


  • 결과: 이제 동료들이 저에게 "연차 규정이 어떻게 돼?"라고 묻지 않습니다. 제가 만든 '사내 규정 챗봇'에게 물어보면 1초 만에 정확한 페이지 번호와 함께 답을 주기 때문이죠. 저만의 독보적인 사내 전문성이 AI를 통해 시스템화된 순간이었습니다.


3. 특정 업무 전담 에이전트 만들기 (예시)

여러분도 당장 이런 비서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메일 필터 비서: "내가 받은 메일을 분석해서 '광고', '긴급', '보고'로 분류하고 답변 초안까지 써줘."


  • 영어 논문 요약기: "영문 자료를 주면 무조건 한국어 5줄 요약과 함께 내 업무와 연관된 시사점 3개를 뽑아줘."


  • 코드 리뷰어: "내가 짠 파이썬 코드를 검토해서 오류를 잡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줘."


4. 2026년 최신 팁: 'Action' 기능으로 외부 툴 연결

이제 커스텀 AI는 대화만 하지 않습니다. 'Action' 설정을 통해 구글 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슬랙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실제 행동을 수행합니다.

  • 나의 활용: "오늘의 뉴스레터 요약본을 내 노션(Notion) '오늘의 읽을거리' 페이지에 바로 등록해줘"라는 명령을 버튼 하나로 수행하는 비서를 운용 중입니다.



핵심 요약

  • 반복되는 지시 사항은 'Instructions'에 미리 저장해 매번 설명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세요.


  • 업무 관련 문서나 가이드라인을 'Knowledge'에 업로드해 AI의 전문성을 극대화하세요.


  • 업무 성격에 따라 여러 개의 전담 AI(이메일용, 기획용, 데이터용 등)를 분리해서 운용하세요.


  • 2026년의 'Action' 기능을 활용해 AI가 직접 외부 툴을 조작하도록 설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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