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편: 단순 반복 업무를 없애주는 Zapier & Make 입문 (AI 연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업무 시간의 30%를 차지하던 ‘단순 전달 및 복사 붙여넣기’ 업무를 완전히 없애버린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A가 발생하면 B를 하고 C에게 알려줘"라는 규칙을 정해두면, AI가 알아서 판단하고 움직입니다.

1. 자동화의 심장, 'Trigger(트리거)'와 'Action(액션)'

Zapier(재피어)나 Make(메이크)는 서로 다른 앱들을 연결해 주는 접착제입니다.

  • 나의 첫 자동화: "Gmail에 특정 업체(A사)의 메일이 오면(트리거) -> ChatGPT가 그 내용을 3줄 요약하고(액션 1) -> 슬랙(Slack) 채널에 알림을 보내줘(액션 2)."


  • 결과: 저는 메일함을 열어보기도 전에 협력사의 요청 사항을 슬랙 메시지로 먼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건인지 아닌지 AI가 미리 판단해 주니 대응 속도가 5배는 빨라졌죠.


2. Make(메이크)로 만드는 정교한 AI 필터링

Zapier가 쉽고 직관적이라면, Make는 조금 더 복잡한 논리를 짤 때 유리합니다.

  • 나의 실전 경험: 고객 문의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면, Make가 그 글의 **'감정'**을 분석하게 했습니다.


  • 지시: "문의 글의 톤이 화가 나 있거나 긴급한 불만이면 즉시 내 폰으로 문자(SMS)를 보내고, 단순 정보 문의라면 내일 오전 요약 리포트에 포함해줘."


  • 효과: 불필요한 알림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정말 중요한 클레임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졌습니다.


3. 구글 시트와 AI 에이전트의 결합

매일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보고서로 만드는 작업, 정말 귀찮으시죠?

  • 실전 팁: 구글 시트에 새로운 행이 추가될 때마다 AI가 그 데이터를 분석해 짧은 코멘트를 달게 설정해 보세요.


  • 활용 사례: "매출 데이터가 목표치보다 낮으면 AI가 원인을 분석한 보고서 초안을 노션(Notion) 특정 페이지에 생성해줘."


  • 결과: 저는 매일 아침 AI가 미리 분석해 놓은 리포트를 읽으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제가 분석할 시간을 AI가 대신 써준 셈이죠.


4. 2026년 최신 트렌드: 'AI Agent' 연결하기

단순히 데이터를 옮기는 것을 넘어, 이제는 AI가 직접 도구를 다룹니다.

  • 나의 시도: "내 구글 캘린더에 빈 시간을 확인해서, 인터뷰 요청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적절한 시간을 제안하고 회의실 예약까지 완료해줘."


  • 결과: 비서 한 명을 새로 채용한 것과 다름없는 생산성을 무료(혹은 저렴한 구독료)로 누리게 되었습니다.



핵심 요약

  • Zapier와 Make를 사용해 서로 다른 앱(메일, 시트, 메신저 등)을 AI와 연결하세요.


  • 반복적인 ‘데이터 전달 및 요약’ 업무부터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 중요한 정보는 즉시 알림을, 일반 정보는 모아서 요약 리포트로 받도록 ‘필터링’을 거치세요.


  • AI가 직접 일정을 잡거나 문서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업무 루틴에 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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